구자철(볼프스부르크)과 박주호(마인츠)가 홍명보 A대표팀 감독 앞에서 수능 시험을 치렀다.
둘은 24일 밤(한국시각) 독일 마인츠 코파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3~2014시즌 독일분데스리가 3라운드 경기에 나섰다. 박주호와 구자철 모두 선발로 출전했다. 구자철은 69분간, 박주호는 풀타임을 소화했다. 경기에서는 마인츠가 볼프스부르크를 2대0으로 눌렀다.
두 선수 모두 날카로운 모습을 보였다. 구자철은 날카로웠다. 전반 15분 코너킥 상황에서 바깥으로 흘러나온 볼을 발리슛으로 연결했다. 후반 2분에는 헤딩슛을 날렸다. 박주호는 왼쪽 측면에서 공수를 오가며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마인츠의 골은 후반 16분 터졌다. 마인츠의 코너킥 상황에서 막심 추포-모팀이 해결했다. 후반 34분 추가골이 나왔다. 니콜라이 뮐러가 해결했다. 볼프스부르크는 후반 19분 루이스 구스타보가 퇴장당하면서 힘을 쓰지 못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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