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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박병호는 이런 우려를 말끔이 씻어냈다. 9월 2일 현재 타율 3할1푼9리, 26홈런, 85홈런을 기록하고 있다. 홈런과 타점 1위고, 타격 3위에 올라 있다. 파워에 정교함 까지 더해졌다. 지난 해 133경기 전 게임에 4번 타자로 출전했던 박병호는 올해도 팀이 치른 106경기 전 게임에 나섰다. 4번 타자가 2년 연속으로 전 경기에 출전하는 것은 박병호가 처음이다.
한편, 마무리 투수 손승락은 우수투수상, 서동욱은 수훈선수상을 받는다. 손승락은 지난 한 달 간 9경기에 등판해 11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0.82를 기록하며 8세이브를 거뒀다. 또 서동욱은 타율 3할6푼1리(61타수 22안타), 3홈런, 8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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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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