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최고의 골잡이' 데얀(32·FC서울)이 A매치에서 조국 몬테네그로에 천금같은 골을 선물했다.
데얀은 7일(한국시각)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폴란드와의 국제축구연맹(FIFA)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유럽 예선 H조 원정 8차전에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11분 브란코 보스코비치의 킬패스를 오른발로 밀어넣었다. 5분뒤 레반도프스키(도르트문트)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1대1로 비기며 난적 폴란드를 상대로 한 원정에서 귀한 승점 1점을 따냈다.
몬테네그로는 승점 15(4승3무1패)로 잉글랜드(4승3무)와 동점을 이뤘으나 골득실에서 밀려 H조 2위를 기록했다.
데얀은 소속팀 서울뿐 아니라 조국 몬테네그로의 원톱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지난 3월 잉글랜드와의 홈 5차전(1대1 무)에서 0-1로 뒤진 후반 31분 동점골을 터뜨렸고, 지난해 10월 우크라이나 원정 3차전(1대0 승)에서는 전반 45분 결승골을 기록했다.
데얀의 맹활약에 힘입어 몬테네그로는 사상 첫 월드컵 진출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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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네그로는 승점 15(4승3무1패)로 잉글랜드(4승3무)와 동점을 이뤘으나 골득실에서 밀려 H조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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