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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탑승 시 휴대용 라이터는 1인당 1개까지 기내 반입이 가능하지만 위탁수하물로는 반입이 원천 금지된다. 그래서 X-ray 판독 모니터에 라이터가 있을 때마다 수하물 컨베이어 벨트를 멈추고 검색요원이 직접 위탁수하물을 열어 라이터를 제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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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는 이러한 승객과 항공사의 불편을 덜기 위해 보안검색장에 들어서기 전 단계인, 항공사 카운터 앞에 '라이터 수거함'을 추가로 설치하여 승객이 수하물을 위탁하기 전에 자발적으로 라이터를 폐기하도록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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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박담용 서울지역본부장은 "공항 이용객이 급격하게 몰린 여름 성수기에 승객들의 자발적인 협조로 불필요한 검색시간이 단축되어 업무 효율성이 높아졌다"며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도 승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귀성을 위해 철저한 보안 상태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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