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드라마 제목이 아니다. KIA 투수 박경태(27)가 벼랑 끝에서 던진 화두. 이도 저도 잘 안 풀릴 때, 때론 이판 사판의 마음가짐이 새로운 발견을 이끌 때가 있다.
Advertisement
16일 한화전을 앞둔 대전구장. 올시즌 후 군입대 선수들을 묻자 선동열 감독은 "나지완 홍재호 이준호 박경태 정도가 가야할 나이가 된 것 같다"고 했다. 하지만 "박경태는 아직 확실히 모르겠다"고 여운을 남겼다. 말 끝에 "일단 모레(18일 사직 롯데전)에 던진다"고 했다. 남은 시즌, 지켜본 뒤 최종 결정하겠다는 뉘앙스다.
Advertisement
마음을 비우자 오히려 잘 풀렸다. "6회쯤 되니까 마운드에서 던지는게 참 재미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최)정이 형한테도 피해가지 않고 공을 던졌어요." 뜻대로 풀리지 않아 어두웠던 마운드. 색깔이 밝아졌다. "감독님께서 말씀하지는 '절실함'이 생겼다고 해야 할까요." 그의 말대로 박경태는 어쩌면 '하루살이'일지 모른다. 올시즌 끝나고 바로 군입대를 할지 1년 유예를 더 받을 수 있을지 본인도 모른다. "다른 생각하지 않고 매 경기 재미있고 후회 없이 던져보려구요."
Advertisement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홍윤화, 40kg 감량하더니 "합성 아님" 완전히 달라진 모습...5km 완주 -
이성미 “내가 이홍렬 이혼 시킬 수 있다..입 열면 끝” -
이재용·최태원·정의선 ‘치맥회동’ 영수증 단독 입수..비하인드 최초 공개 (모던) -
태진아, 거짓 홍보에 격분 “전한길, 거짓말로 정치 행사에 끌어들여..명예훼손 고소·고발” -
논란 된 포토타임…김도훈, 카리나 손 '조물딱'에 입 열었다[SC이슈] -
이상엽 "주식 거래 제한 직종 ♥아내..힘드니 그만오라고 했다" 연애시절 회상 -
전현무, 'KBS 파업' 월급 끊긴 동료들에 2천만원 쾌척..."돌려보낼 만큼 큰 돈" (사당귀) -
역시 '서바이벌 팀전'에선 '의견충돌' 필수…"웃을 때가 아냐" "화가 많이 나더라" 일촉즉발 2R(천하제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