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맨유는 6일(한국시각) 선덜랜드의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에서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벨기에 태생의 신예 공격수 야누자이가 미친 존재감을 뽐냈다. 야누자이는 지난 9월14일 크리스탈 팰리스전 후반 23분 애슐리 영 대신 교체출전하며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선덜랜드전에서 첫 선발 출전했다. 0-1로 뒤진 상태에서 후반 16분, 후반 18분 내리 두 골을 뽑아내며 짜릿한 역전승을 이끌었다.
Advertisement
야누자이는 1995년 코소보, 알바니아 출신 부모 사이에서 태어났다. 10살 때 안더레흐트 유소년으로 뛰었고, 2011년 3월 16세 나이로 맨유 유소년에 입단했다. 야누자이는 백전노장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마지막 선택이기도 했다. 2012~2013 시즌을 앞두고 퍼거슨 감독이 야누자이를 1군 스쿼드로 끌어올렸다. 등번호 44번을 받았지만 그라운드를 밟진 못했다. 퍼거슨 감독은 자신의 은퇴경기인 지난 시즌 38라운드 웨스트브로미치전에서 '신성' 야누자이를 벤치에 앉혔다. 리저브 멤버로서 2군 경기, 21세 이하 경기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쳐 보이며 2013년 올해의 리저브 선수상을 받기도 했다. 팬 투표에서 57%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올 시즌을 앞두고 프리시즌 경기에서 맹활약하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세비야와의 연습경기에서 1대3으로 패했지만 이날 유일한 골을 기록하며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Advertisement
데이비드 모예스 맨유 감독은 선덜랜드전 직후 "야누자이가 본인이 뛰고 싶은 대표팀을 선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축구협회가 야누자이에게 관심을 보였나는 말에 "그렇다"고 긍정했다. 야누자이와 맨유의 계약은 올 시즌 말까지다. 맨유 역시 새로운 5년 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모예스 감독은 "웨인 루니가 16살에 데뷔했고, 로스 바클리가 16살에 데뷔했다. 아드낭은 그보다 조금 늦었지만, 루니, 바클리와 같은 높은 곳까지 올라갈 것"이라는 말로 기대감을 표했다. "수준 높은 톱, 톱플레이어다. 특별한 재능으로 커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드낭이 오늘 보여준 플레이는 그의 능력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단지 멀티 골이 아니라 패스, 움직임 역시 뛰어났다"고 극찬했다.
Advertisement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홍윤화, 40kg 감량하더니 "합성 아님" 완전히 달라진 모습...5km 완주 -
이성미 “내가 이홍렬 이혼 시킬 수 있다..입 열면 끝” -
이재용·최태원·정의선 ‘치맥회동’ 영수증 단독 입수..비하인드 최초 공개 (모던) -
태진아, 거짓 홍보에 격분 “전한길, 거짓말로 정치 행사에 끌어들여..명예훼손 고소·고발” -
논란 된 포토타임…김도훈, 카리나 손 '조물딱'에 입 열었다[SC이슈] -
이상엽 "주식 거래 제한 직종 ♥아내..힘드니 그만오라고 했다" 연애시절 회상 -
전현무, 'KBS 파업' 월급 끊긴 동료들에 2천만원 쾌척..."돌려보낼 만큼 큰 돈" (사당귀) -
역시 '서바이벌 팀전'에선 '의견충돌' 필수…"웃을 때가 아냐" "화가 많이 나더라" 일촉즉발 2R(천하제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