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과 넥센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은 만원관중 속에 치러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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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6시 잠실구장에서 열릴 양팀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 1만500석이었던 목동구장을 떠나 27000석의 잠실구장에서 3, 4차전이 열리게 된다.
일단, 양팀의 1, 2차전에서는 2차전만 매진을 기록했다. 8일 열린 1차전은 비로 인해 많은 취소표가 나왔고 결국 7716명의 관중 만이 경기를 치켜봤다. 다행히 한글날 열린 2차전은 맑은 날씨 속에 매진이 돼 한국야구위원회(KBO) 관계자들은 가슴을 쓸어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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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3차전이 또다시 매진이 될 지는 미지수다. 경기 하루 전인 10일 오후 6시 기준, 약 4000여장의 티켓이 아직까지 팔리지 않았다. 홈인 두산의 1루쪽 관중석 티켓을 거의 다 팔려나갔지만, 3루쪽 원정의 넥센 응원석을 중심으로 다수의 표가 남아있는 상황이다.
3차전 역시 매진을 기록하기 위해서는 당일 현장에서 직접 티켓을 구매하는 팬들의 발길을 기대해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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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2일 오후 2시 열릴 예정인 양팀의 4차전 경기도 3차전보다는 적지만 구입할 수 있는 티켓이 남아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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