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에어(한국지사장 김동환)가 창립 90주년을 기념해 핀란드 유명 셰프들과 준비한 새로운 비즈니스 클래스 메뉴를 17일부터 인천-헬싱키 노선에 첫 공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비즈니스 클래스 메뉴는 오는 11월에 맞이하는 핀에어 창립 90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서비스 개선의 일환으로, 핀란드 유명 셰프인 뻬까 떼라바(Pekka Terava)와 토미 삐아르크(Tomi Bjork)와 함께 준비했다. 기내식 메뉴는 헬싱키를 경유하는 유럽행 항공편을 이용할 경우, 인천-헬싱키 노선에서 제공된다.
북유럽 요리 전문가 '뻬가 떼라바'는 새로운 비즈니스 클래스 메뉴로 순록 등심 스테이크, 볼리터스 버섯 퓨레, 오븐에 구운 라플란드 감자 및 유기농 보리 요리 등의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며, 아시아 요리 전문가 '토미 삐아르크'는 태국식 요리와 일본식 요리로 구성된 메뉴를 개발해 버터너트 호박에 동양의 향신료를 첨가한 채식 요리, 향을 가미한 연어 요리, 일본식 라면요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핀에어 고객 서비스 수석 부사장 안시 코무라이넨(Anssi Komulainen)은 "기내식은 개인별로 맞춤화된 독특한 여행 경험에서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며, "뻬까 떼라바와 토미 삐아르크 셰프는 보편적인 서양식에서 벗어난 매우 신선한 스타일을 가진 요리사들로 뻬까의 요리는 풍부한 노르딕 향미를 살려 핀에어의 아이덴티티와 잘 어우러지며 토미의 독특한 아시안 요리는 동양에서 입지를 높이고 있는 핀에어의 현 모습을 잘 나타낸다"고 말했다.
핀에어는 '아시아와 유럽을 가장 빨리 잇는 항공사'라는 슬로건 아래, 최단 노선과 간편한 환승 절차, 편리한 스케줄 등으로 유럽 대표 항공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90주년을 맞이해 핀란드 대표 디자인 브랜드 마리메꼬와 디자인 콜라보레이션과 기내 엔터테인먼트 및 공항 라운지를 업그레이드 하는 등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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