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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전쟁에서 비껴서 있는 것으로 보였던 전남은 최근 뜻밖의 3연패에 빠졌다. 최근 5경기에서 1승1무3패다. 그룹B 1위 성남을 잡은 이후 승리가 없다. 최근 제주(0대1 패), 대구(1대2 패), 강원전(1대2 패)에서 연거푸 한골차로 패했다. 시즌 첫 3연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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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심동운 전현철 홍진기 임종은 등 23세 이하 어린 선수들이 공격과 수비를 책임지는 전남은 시즌 내내 끈끈한 팀 컬러를 자랑해왔다. '레전드 수문장' 김병지 외에 내로라하는 스타플레이어도, 초고액 연봉자도 없지만, 강팀에게도 밀리지 않는 패기와 팀워크, 응집력은 전남만의 무서운 힘이었다. 올시즌 32경기에서 7승13무12패, 14개 구단 가운데 인천과 더불어 무승부가 가장 많다. 웬만해선 지지 않았던 전남이 그룹 B로 떨어진 이후 시즌 첫 3연패를 당했다. 그룹B 최소실점을 자랑하던 수비진이 최근 2경기 연속 2골을 내준 점을 아쉬워했다. 하 감독은 "넣어야 할 골을 못 넣고, 먹지 말아야 할 골을 쉽게 먹었다. 상대팀에 운도 상당히 작용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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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광양루니' 이종호(21)의 약진을 흐뭇한 시선으로 바라봤다. 이종호는 올시즌 6골4도움으로 23세 이하 '영플레이어' 중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중이다. 강원전 0-2로 몰리던 후반 22분 침착한 만회골을 터뜨렸다. 하 감독은 "종호는 올시즌 전남에서 가장 큰 발전을 이룬 선수다. 1992년생으로 제일 어린 선수인데, 축구가 제일 많이 늘었다. 플레이에 여유가 생겼다"고 칭찬했다. "심동운 전현철 등 다른 공격수들도 남은 경기에서 끝까지 선전해줬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전남은 최근 경남전에 강했다. 8경기 연속 무패(6승2무)를 기록중이다. 최근 경남 원정에서도 3연승을 달렸다. 지난해 피말리는 강등전쟁에서 '쫓는 자'였던 하 감독은 올시즌 '쫓기는 자'가 됐다. "우리도 안정권이 아니다. 남은 6경기에서 만만한 상대는 하나도 없다. 여유가 없다. 빨리 이 불운에서 벗어나야 한다." 연패 탈출의 뜻을 분명히 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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