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키퍼로서는 억세게 운이 없는 날이다.
일본 J리그에서 골킥이 상대 엉덩이를 맞고 들어가는 코미디 골이 나와 웃음을 주고 있다.
지난 10일 오이타 뱅크 구장에서 열린 오이타와 니가타의 J리그 31라운드 경기.
0-0으로 맞선 전반 11분, 오이타가 골키퍼 시미즈 케이스케가 공중볼을 잡아내며 상대 코너킥 세트피스 상황에서 잘 막았다.
시미즈는 멀리 자기편 공격수를 보고 힘차게 골킥을 찼다.
그런데 공교롭게 자기 진영으로 돌아가던 니가타 공격수 다나카 타츠야의 엉덩이에 공이 맞고 말았다.
더욱 웃겼던 건 공이 크게 튕기더니 마치 로빙슛처럼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 갔다는 점이다.
골키퍼 시미즈의 자책골.
어이없이 선제골을 내준 오이타는 결국 1대3으로 패했고 꼴찌를 면하지 못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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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오이타 뱅크 구장에서 열린 오이타와 니가타의 J리그 31라운드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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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미즈는 멀리 자기편 공격수를 보고 힘차게 골킥을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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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웃겼던 건 공이 크게 튕기더니 마치 로빙슛처럼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 갔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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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이 선제골을 내준 오이타는 결국 1대3으로 패했고 꼴찌를 면하지 못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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