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말 많고 탈 많았던 2.5, 결국엔 3
Advertisement
승강제가 본격 가동된 첫 해에 승격과 강등의 운명이 갈렸다는 부분은 제도 정착에 탄력을 줄 만한 긍정적인 흐름이다. 프로연맹의 한 관계자는 "사실 상주가 승격에 실패하는 부분에 대해 염려를 했다"고 털어놓았다. 상주가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패해 챌린지 잔류가 결정됐다면, 챌린지 팀 입장에서는 그만큼 동기부여를 하기 힘들었을 것이라는 게 이유다. 상주의 승격으로 강등이 되더라도 챌린지에서 내실을 다진다면 충분히 승격이 가능하다는 희망이 생겼다.
Advertisement
승격팀 상주의 클래식 복귀는 어느 정도 예견됐던 부분이다.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즐비한 선수 구성과 베테랑 지도자 박항서 감독의 조합은 '챌린지에 어울리지 않는 팀'이라는 시기를 받을 만했다. 챌린지 무대에서 힘은 그대로 발휘가 됐다. 35경기를 치르면서 실점은 경기당 평균 0점대인 31골에 그친 반면, 득점은 평균 2골에 조금 못 미치는 65골이었다. 하지만 개인 기량과 전력이 적절히 조화되지 않았다면 이루기 힘든 승격이었다. 지난해 법인화 문제로 강제 강등의 아픔을 겪었던 과거를 갚겠다는 목표의식에 개인을 버리고 팀으로 뭉친 선수들의 희생이 큰 몫을 했다.
Advertisement
진정한 승격 전쟁이 시작된다
2014년부터 승격 전쟁이 확대된다. 챌린지 1위 팀이 클래식에 직행하고, 2~4위 팀이 플레이오프를 거쳐 승자를 가린 뒤, 챌린지 11위 팀과 승강플레이오프를 치른다. 8대1의 승격 경쟁률(8팀 중 1팀 승격)이 2.5대1(10팀 중 4팀 승격 도전)의 희망으로 바뀌었다. 유럽 못지 않은 승격 전쟁의 막이 열리는 셈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홍윤화, 40kg 감량하더니 "합성 아님" 완전히 달라진 모습...5km 완주 -
이성미 “내가 이홍렬 이혼 시킬 수 있다..입 열면 끝” -
이재용·최태원·정의선 ‘치맥회동’ 영수증 단독 입수..비하인드 최초 공개 (모던) -
태진아, 거짓 홍보에 격분 “전한길, 거짓말로 정치 행사에 끌어들여..명예훼손 고소·고발” -
논란 된 포토타임…김도훈, 카리나 손 '조물딱'에 입 열었다[SC이슈] -
이상엽 "주식 거래 제한 직종 ♥아내..힘드니 그만오라고 했다" 연애시절 회상 -
전현무, 'KBS 파업' 월급 끊긴 동료들에 2천만원 쾌척..."돌려보낼 만큼 큰 돈" (사당귀) -
역시 '서바이벌 팀전'에선 '의견충돌' 필수…"웃을 때가 아냐" "화가 많이 나더라" 일촉즉발 2R(천하제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