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주연의 액션 영화 '용의자'가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용의자'는 개봉 13일째인 5일 오후 2시에 300만을 돌파했다. 개봉 3일만의 100만→8일 만의 200만 관객에 이은 거침 없는 흥행세. 628만 관객을 동원했던 액션 흥행작 '아저씨'보다 4일 빠른 페이스다. '아저씨'는 당시 17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한 바 있다.
또한 연말연시에 쏟아져 나온 국내외 대작들 사이에서 눈에 띄는 선전을 펼치고 있다. 독주 태세를 갖춘 '변호인'에 이어 가장 빠른 페이스다. 피터 잭슨 감독의 대작 '호빗:스마우그의 폐허',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어바웃 타임', SF 블록버스터 '엔더스 게임', 벤 스틸러 감독 주연작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등 할리우드 대작들의 흥행세를 가볍게 넘어서고 있다. '용의자'는 좌석점유율이 53.9%에 달해 흥행은 당분간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
모두의 타겟이 된 채 자신의 가족을 죽인 자를 쫓는 최정예 특수요원 '지동철'(공유)의 이야기를 그린 리얼 액션 '용의자'. 한국영화에서 보기 힘들었던 극한의 리얼 액션과 긴박감 넘치는 빠른 전개에 탄탄한 스토리가 시너지 효과를 내며 호평받고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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