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위에서 만나는 불후의 고전을 만난다.
소극장 산울림이 지난해에 이어 산울림고전극장을 시작했다.
극단 모도의 전혜윤, 극단 걸판의 오세혁, 극단 청년단의 민새롬, 극단 작은신화의 정승현, 양손프로젝트의 박지혜 그리고 극단 여행자의 이대웅 연출 등 6명의 젊은 연출가와 소극장 산울림이 의기투합했다. 단순한 낭독극을 넘어 본격적인 문학의 연극화를 추구한다. 지난해보다 더욱 탄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선정된 6편의 고전은 일본 작가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노벨문학상 수상작 '설국'을 비롯해 스타인벡의 '분노의 포도', 르나아르의 '홍당무', 블라디미르 나보코프의 '롤리타', 김동인 단편선, 나쓰메 소세키의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등이다.
4일 '설국'을 시작으로 편 당 12회 씩 4월 초까지 릴레이 공연된다. (02)334-5915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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