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에 이어 강지영도 카라를 떠난다.
오는 4월 전속 계약이 끝나는 카라의 막내 강지영이 소속사인 DSP미디어에 계약 연장 여부와 관련해 내용증명을 보낸 사실과 그 내용이 단독 확인됐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확인한 바에 따르면 강지영은 카라를 떠나기로 최종 결정했으며, 최근 DSP미디어에 '재계약 의사가 없다'는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Advertisement
강 씨는 "지난주에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그에 앞서 DSP미디어에 내용증명을 발송할 것이라고 통보를 했다"며 "헤어지더라도 좋게 마무리하는게 옳다고 생각해 이와 같은 절차를 거친 것"이라고 설명했다.
Advertisement
그렇게 3개월의 시간이 흐른 뒤 강지영의 최종 선택은 DSP미디어와 카라를 모두 떠나는 쪽으로 결론이 나게 됐다.
Advertisement
강지영이 카라를 떠나기로 어렵게 마음 먹은 것은 그룹 활동이 아닌 또 다른 꿈이 있기 때문. 강건욱 씨는 "그동안 카라 활동을 하면서 지영이가 많이 힘들어 했다. 7년간 그룹에서 막내로 있다보니 하고 싶은 것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며 "아직 나이도 어리고, 하고 싶은 일이 얼마나 많겠냐. 그동안 카라의 막내라는 의무에 충실해야했기에 강지영 개인으로서 새로운 시도나 꿈을 펼쳐보지도 못했다"고 토로했다.
노래와 더불어 다양한 분야에 재능을 보여온 강지영은 현재 연기 쪽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DSP미디어와 전속계약이 끝나면 미국으로 건너가 집중적으로 연기 트레이닝을 받으며 동시에 영어 공부를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강지영 측은 "아직 전속 계약 기간이 남아있는만큼 미래의 계획을 밝힐 단계는 아니다. 다만 지영이가 연기자로의 꿈을 갖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고 확인해 줬다.
한편 강지영의 내용증명 발송과 관련해 DSP미디어 측은 "시간을 두고 좀 더 지켜보자"는 입장이다. 한 관계자는 "4월까지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다. 당장은 니콜 문제를 해결하는게 우선이다"며 "이달 말 경 강지영 측을 만나 적극적으로 설득을 해 볼 생각"이라고 전했다.
강지영 내용증명 소식에 네티즌은 "강지영 내용증명, 힘들었던 듯", "강지영 내용증명, 돈이 중요한게 아니라는 결론까지", "강지영 내용증명, DSP 잡고싶은듯", "강지영 내용증명, 카라 해체수순?" 등 반응을 보였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