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오 월콧(25·아스널)이 무릎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2014년 브라질월드컵 출전이 결국 좌절됐다.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이 월콧의 수술 소식을 전했다. 벵거 감독은 아스널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월콧의 무릎 수술이 잘 끝났다. 하지만 회복까지 시간이 걸린다"고 말했다. 이어 "월콧이 월드컵에 나가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월콧은 5일(한국시각) 토트넘과의 FA컵 3라운드(64강전)에서 왼무릎을 다쳤다. 정밀 진단 결과, 왼무릎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됐다. 일상적으로 십자 인대 파열은 그라운드에 복귀하기까지 최소한 6개월이 걸린다. 월콧이 수술 후 재활에 주력해도 6월에 시작되는 월드컵까지는 복귀가 힘들어 보인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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