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이 없으면 도움이었다.
부상에서 복귀한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도움 해트트릭으로 개인 통산 400번째 공식 출전 경기를 자축했다.
메시는 23일(한국시각) 스페인 시우타드 데 발렌시아 경기장에서 열린 2013~2014시즌 코파 델 레이(국왕컵) 8강 1차전에서 레반테를 상대로 도움 3개를 올리며 팀의 4대1 대승을 이끌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31분 레반테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메시의 원맨쇼로 역전에 성공했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6분 상대의 자책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15분 메시의 도움 행진이 시작됐다. 후반 15분 크리스티안 테요의 역전골을 도운데 이어 후반 36분과 후반 41분에도 날카로운 패스로 테요의 연속골을 도왔다. 테요는 메시 덕분에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메시는 17세이던 2004년 10월 16일 데뷔전을 치렀다. 10년 만에 통산 4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웠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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