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나연(27)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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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연은 26일(한국시각) 미국 바하마 파라다이스 아일랜드 오션클럽 골프장(파73·6644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개막전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낚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다.
중간합계 15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최나연은 단독 2위 리제트 살라스(미국·14언더파 205타)를 한 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 자리를 꿰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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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했던 최나연은 2014년 개막전부터 정교한 샷을 바탕으로 첫 우승을 정조준했다. 최나연은 3라운드 페어웨이 안착률이 100%였다. 그린적중률도 89%였다.
프로 전향 이후 첫 LPGA 투어 대회에 출전한 리디아 고(17)는 2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0언더파 209타로 최운정(24) 등과 함께 공동 8위에 자리했다. 리디아 고는 버디 3개 보기 1개를 적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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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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