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어느 팀에나 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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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3일 KDB생명과의 경기에서 4쿼터 전면 압박 수비를 꺼내들며 역전극을 일궈냈다.
3쿼터까지 43-49로 뒤지고 있었지만, 4쿼터에만 상대를 9득점으로 묶고 22득점을 쏟아넣으며 65대58로 승리했다. 힘겹게 2연패를 끊어냈고 턱밑까지 쫓아온 3위 KB스타즈와의 승차도 1경기로 다시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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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신한은행 임달식 감독은 "예전의 신한은행이 아니다보니 늘 힘든 경기를 할 수 밖에 없다. 전력이 평준화됐다. 결국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어느 팀에든 질 수 있다"고 말했다.
임 감독은 "2쿼터 상대팀 켈리를 막기 위해 하은주를 투입했는데, 제대로 팀 훈련을 소화하지 못하다보니 손발이 맞지 않은 모습이 많았다. 그래서 흐름을 뺏기며 어려운 경기를 했다"면서도 "경기를 거듭하면서 점차 나아질 것이다. 플레이오프까지 차근히 준비를 시키겠다. 하은주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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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김단비와 최윤아가 부상에서 회복한 후에도 아직 제 페이스를 못 찾고 있는 것 같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할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안산=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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