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의 개막전이 가장 우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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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닛폰은 7일자로 오승환의 인터뷰를 전하면서 '오승환이 김연아의 팬이지만, 돌부처의 마음으로 올림픽 관전을 참는다'고 전했다.
오승환은 캠프 합류 후 첫 휴식일이었던 6일 일본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소치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김연아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오승환은 "한신의 개막전이 최우선이다. 올림픽을 보려면 볼 수도 있지만, 먼저 찾아 보거나 하진 않을 것이다. 훈련 후 여유가 있으면 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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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 대표의 올림픽경기 중계를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오승환의 머릿속엔 오직 다음달 28일 열리는 요미우리와의 개막전 뿐이었다.
오승환은 "올림픽에 나서는 선수들은 모두 준비를 철저히 했기 때문에 출전할 수 있는 것이다. 나 역시 마찬가지"라며 자신의 시즌 준비가 우선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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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와의 인연도 소개했다. 오승환은 "김연아가 고등학교에 다닐 때 삼성 경기에 시구를 온 적이 있다. 팬이다"라고 했다.
오승환은 7일 최초로 불펜피칭을 실시한다. 포수를 앉히고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와도 같은 돌직구에 슬라이더는 물론, 최근 습득중인 커브나 투심패스트볼도 구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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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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