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프로그램 '짝'의 지난 5일 방송내용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남자 2호가 부상을 당하는 투혼을 발휘하면서 많은 경쟁자를 물리치고 여자 2호와 커플을 이뤘다.
이 커플이 서로의 느낌을 확인하는 장면에 나온 반값 인공관절수술병원이 어디인가가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부상을 당한 남자 2호가 치료를 받은 병원은 강남선릉역 4번 출구에 위치한 제일정형외과병원이다.
이 병원은 다른 병원에서 환자본인이 600만~800만 원 정도 부담해야 하는 양쪽 무릎의 인공관절수술을 300만 원 정도에 수술하고, 특진비, 간병비까지 무료인 '착한병원'으로 소문난 곳으로 알려졌다.
제일정형외과병원은 기존 비용의 반값으로 인공관절수술을 할 수 있는 것은 그 동안 환자들에게 부담이 됐던 간병비, 특진비, 상급병실차액 등 비급여비용을 과감히 줄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병원에서는 무릎연골파열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당일 무릎 통증치료시스템을 도입하여 관절 내시경수술을 통해 20분만에 무릎통증을 치료하고 수술 당일퇴원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어 직장인이나 자영업자 등 수술 후 오랜 기간 입원이 힘들어 치료를 미루는 환자분들에게 환영을 받고 있다고 한다.
병원관계자는 "간병비등 3대 비급여비용은 치료효과에는 크게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환자들에게 큰 부담이 된다"며 "우리 병원에 소속된 전문운동처방사가 환자의 재활치료와 간병업무를 돕게 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시스템개선을 통해 치료효과는 높이면서 비용을 줄이는 반값 인공관절수술을 가능하다"고 전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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