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스케이팅은 1000분의 1초를 다투는 경기다. 결승선에 선수들이 들어오는 순간을 육안으로 구별하지 못할 때가 꽤 많다.
하지만 우열은 가려야 한다. 금메달부터 꼴찌까지 일렬로 세우는 것은 올림픽 경쟁의 본질이다. 실제로 12일 열렸던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일본의 스미요시 미야코는 38초644, 네덜란드의 로린 판 리센은 38초 645를 기록했다. 1000분의 1초 차이로 순위가 갈렸다. 이렇게 육안으로 분간하지 못하는 찰나의 순간을 판독하기 위해 첨단 기술을 동원한다.
우선 결승선에는 적외선 카메라가 양쪽에 설치되어 있다. 스케이트날이 결승선을 지나가면서 적외선을 막는 순간 작동한다. 통과시간을 100만분의 1초까지 판독할 수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선수들의 스케이트화에는 초소형 송수신기(트랜스폰더)가 설치된다. 무게를 느끼지 못할만큼 가볍다. 이 송수신기는 경기장 내 계측시스템과 연결되어 실시간 위치를 표시해준다. 또 하나의 검증 장치도 있다. 결승선에 설치된 카메라다. 1초당 2000장을 찍는 카메라를 활용해 최종 순위를 가린다. 1000분의 1초까지 같을 경우 2000분의 1초로 순위를 가리는 것이다. 만약 2000분의 1초도 같다면 공동 순위를 부여한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
'재혼' 윤남기, 가슴으로 낳은 딸에 애틋..유치원 졸업식 데이트 "선물 사주기" -
박명수, '왕사남' 장항준 감독에 팩폭…"호랑이 CG 그게 뭐야" -
[인터뷰③] '아너' 정은채 "♥김충재 응원, 힘들 게 뭐가 있어..고마울뿐" -
황보라母, 사고로 시퍼런 턱멍에도 손자 걱정...눈물 흘리며 "첫 낮잠 괜찮나" -
‘7억 전신 성형’ 톱스타, 63세인데 또 고쳤나..점점 젊어지는 외모 -
윤종신♥전미라, 자식농사 성공했네...17살 딸, '170cm+아이돌 미모'에 감탄 -
故 김새론은 말이 없을 뿐..김수현 “28억 못 줘, 미성년 교제 루머 사실무근” -
랄랄, SNS 보고 주식 샀다가..."망한 내 미래 못보겠다"
- 1.2019년 손흥민 "북한 심한 욕설도 해" 달라진 게 없다...2026년도 비상식 논란, 관중과 무력 충돌+경기 거부 사태 "이런 모습 처음"
- 2."오타니 어떻게 상대하냐고? 전 타석 볼넷 주지" 도발에 안넘어간 대인배 "당신 배트 만질 것"
- 3.'아직 1구도 안 던졌는데…' 롯데 한동희, 경기 시작 직전 긴급 교체 왜? 박승욱 투입 [부산현장]
- 4."개막전 SSG전이니 낼까 했는데…" KIA 데일, 오늘도 라인업 빠진 이유[광주 현장]
- 5."오히려 지금 매 맞는 게 낫다" 완벽주의자인가? '위태위태' 야심차게 고른 아쿼의 갈짓자 행보, 그런데 상대팀 반응은 '우와', 베테랑 사령탑, 눈 하나 깜짝 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