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 인터넷 도입율 1위, 모바일 웹 사용률 1위….
첨단의 극한을 달리는 대한민국. 인터넷, 모바일 문화도 세계 1위일까요? 화려함의 이면에 어두운 그림자가 있습니다. 자살율 1~2위를 다투는 우울한 현실. 그 뒤에는 인터넷, 모바일을 점령한 근거 없는 악성 댓글(악플) 등 마음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는 아픈 말 한마디가 있습니다.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한 간접 소통이 일상화된 현대사회. 더 늦기 전에 이제는 바뀌어야 합니다.
스포츠조선이 갑오년 새해를 맞아 선플달기운동에 나섭니다. 선플 확산의 중요성에 공감해주시는 연예인들의 릴레이 인터뷰를 연재합니다. 선플을 달아주세요. 악플 없는 세상이 올 때까지, 선플 확산에 앞장서고픈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지금 이 순간도 수많은 악플에 고통받고 있는 분들에게 '선플은 선물입니다' 인터뷰, 이제 여러분들이 나눠줄 차례입니다.
본인 입으로도 지난해는 잊지못할 해였다고 회고한다. KBS2TV '최고다 이순신'으로 안방극장에 얼굴을 알렸다면 tvN '응답하라 1994'로 스타덤에 올랐다. 10년의 무명 생활을 접고, 스타로 발돋움한 해다. 그는 인터뷰에서 무명의 배우로서 살아 온 서럽고 힘들었던 순간을 동료들과 팬들의 따뜻한 말 한마디와 선플이 큰 위로가 됐다고 털어놨다. 그와 여덟번 째 선플 인터뷰를 가졌다. 베스트 선플로 채택된 분은 정우가 직접 준비한 소정의 선물을 드리겠습니다.
기억에 남는 선플 있나요?
-여러가지 선플이 있었는데, 이것을 말하기가 참. '나, 이 사람 잘될 줄 알았어'라는 말이었는데요. 지금 생각해도 울컥하네요. 비슷한 류의 말들이었던 것 같아요. '이 사람, 진작에 잘됐어야 했어', '오랜 무명 힘든 시기를 잘 버텨줬다' 뭐 이런 말들이었던 것 같아요. 정확한 말은 아니겠지만 그런 댓글들을 반복적으로 보니까 미치겠더라고요. 그 날 너무 울었어요.
선플을 달아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요?
-류승범이요. 이런 선플을 달아주고 싶어요. '너의 말 한 마디가 나에게 큰 힘이 됐다'라고요. 정작 승범이는 이 글을 우연히라도 읽으면 '내가 뭐라고 했지'라면서 넘어갈 수도 있어요. 저한테 직접적으로 한 말은 아니었고, 다른 사람에게 한 말이었지만 정말 와닿았었죠. (정우는 류승범의 '말 한 마디'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류승범씨가 보면 그 말이 무엇인지 알겠죠?
-글쎄요. 그 친구가 워낙 멋진 친구이기때문에 이 글을 보더라도 '나 뭐라 했지'하고 넘어갈 수도 있어요. 하하. 그래도 내 위주로 된 인터뷰 자리에서 이 친구의 이름을 말한다고 해서 혹시 이 친구에게 누가 되지 않을까 했던 걱정을 예전보다 덜 한다는 게 마음이 편하네요. 하하. (녹음기에 대고) 승범아, 니 얘기했다. 하하하. 승범이가 했던 그 말 한마디가 제가 몇 년동안 힘을 낼 수 있게 해줬어요.
tvN '응답하라 1994'에 연적으로 나왔던 유연석씨는 나정(고아라)이에게 선플을 남겼는데요.
-아. 아직도 미련을 못 버렸군요. 승패는 끝났는데. 하하.
김겨울기자 win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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