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바니나 팔카오 영입해."
맨유의 레전드 공격수 루드 판 니스텔로이의 말이다. 맨유는 올시즌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 은퇴의 후유증이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시즌 종료 후 대대적인 개혁을 노리고 있다. 일단 개혁의 기본 골격은 미드필드와 수비다. 맨유의 러브콜을 받는 선수는 대부분 두 포지션에 속해있다. 그러나 판 니스텔로이의 생각은 달랐다. 판 니스텔로이는 영국 일간지 데일리 익스프레스를 통해 "웨인 루니, 로빈 판 페르시와 함께 할 공격수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모예스 감독은 더 많은 골을 넣어줄 강력한 스트라이커가 필요하다"고 했다.
그가 추천한 공격수는 프랑스 리그1을 지배하고 있는 파리생제르맹의 에딘손 카바니와 AS모나코의 라다멜 팔카오다. 두 선수는 올시즌 프랑스 무대로 이적했지만, 변함없는 득점력을 보이고 있다. 판 니스텔로이는 "카바니는 좋은 선수다. 매우 좋은 영입이 될 것이다. 팔카오도 마찬가지다. 그는 어떻게든 골을 넣을 수 있는 전형적인 스트라이커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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