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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우리파이낸셜은 KB금융그룹이, 우리자산운용은 키움자산운용이 각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정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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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두 회사의 매매 가격은 입찰가로 제시된 3000억원과 900억원 안팎에서 정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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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화 대상 나머지 6개 계열사는 우투증권 패키지에 포함된 우투증권·저축은행·생명보험과 우리F&I, 경남은행·광주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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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6개 계열사의 매각 과정은 순탄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농협금융지주는 앞서 우리금융에 보낸 '가격조정 제안서'에서 패키지 내 3개 계열사의 매수가격을 애초 제시했던 입찰가보다 큰 폭으로 깎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3개 계열사 가운데 저축은행의 입찰가를 500억원 가량으로 인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우리금융은 당혹해하며 지속적인 접촉을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우리 F&I도 우선협상대상자인 대신증권이 우리금융 측에 가격 인하를 요구하면서 협상이 교착 상태다. 이밖에 경남·광주은행 매각의 관건인 법률 개정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파행이 돌발 변수로 떠올랐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