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친 건 다친 거고, 턴오버가 아쉽다."
오리온스가 6강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을 다음 경기로 미뤘다. 21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T와의 홈경기에서 접전 끝에 64대69로 패배했다. 공동 4위였던 KT에 밀려 5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경기 후 추일승 감독은 "턴오버가 상당히 많이 나왔다. 팀에 안 좋은 것"이라며 아쉬워했다. 이날 리온 윌리엄스가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나오지 못한 것도 컸다. 하지만 추 감독은 "다친 건 다친 거고, 오늘은 턴오버가 아쉽다. 흐름을 가져갈 만하면 턴오버가 나왔다"고 말했다.
남은 정규리그 목표에 대해 묻자 추 감독은 "기본적인 목표는 4위다. 높은 순위가 좋은 것 아니냐"며 "아파서 못 뛰는 상황도 있지만, 좀더 선수들이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 부상이 있어 경기가 타이트하지 못한데 있는 선수들로 만들어서 연패를 탈출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고양=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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