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대졸 신인 최영환이 시범경기 첫 등판을 무난하게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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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환은 8일 대전에서 열린 SK와의 시범경기에서 7회초 팀의 5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 동안 세 타자를 모두 범타 처리하며 무실점의 호투를 펼쳤다. 투구수는 15개였고, 직구는 최고 144㎞를 찍었다.
첫 타자 김재현은 풀카운트에서 6구째 직구로 중견수플라이로 처리했다. 좌중간쪽으로 날아가는 빗맞은 타구를 중견수 고동진이 앞으로 달려나와 가까스로 잡아냈다. 이어 신현철은 우익수플라이로 아웃시킨 뒤 대타 김상현은 풀카운트에서 6구째 143㎞짜리 직구로 좌익수플라이로 막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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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환은 지난해 8월 2차 신인드래프트에서 한화로부터 1라운드 1순위 지명을 받은 동아대 출신의 오른손 투수다. 일본 오키나와 연습경기에서 5이닝 6안타 7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차세대 불펜 에이스로 각광을 받았다. 김응용 감독은 최영환을 마무리 후보로도 보고 있다.
대전=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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