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대적 보강에 나선 맨유가 골키퍼까지 노리고 있다.
11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맨유가 스토크시티 골키퍼 아스미르 베고비치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의 골키퍼코치 크리스 우즈는 10일전 스토크시티와 아스널의 경기를 직접 관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1년전에도 넘버1 골키퍼 다비드 데헤아의 잦은 실수를 커버하기 위해 베고비치의 영입을 노린 바 있다.
베고비치는 맨시티와 리버풀의 러브콜도 받았지만, 주전으로 뛸 수 있는 팀이 아니라면 스토크시티에 남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바 있다. 맨유는 데 헤아의 경기력에 만족감을 표시하고 있지만, 전 포지션에 걸쳐 보강을 원한다. 안데르스 린데가르트는 맨유의 넘버2 골키퍼지만 약하다. 스토크시티는 베고비치의 이적료로 1500만파운드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골키퍼 뿐만 아니라 네마냐 비디치가 떠나는 수비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AS로마의 메흐디 베나티아와 파리생제르맹의 알렉스 영입을 고려 중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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