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우봉식이 생활고에 시달리다 43세의 나이에 짧은 생을 마감한 가운데 우봉식과 같이 생활고에 사달리다 생을 마감한 연예인들이 재조명받고 있다.
우봉식은 지난 9일 오후 8시경 개포동 자신의 월셋집에서 목을 매고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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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며칠 째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친구의 신고로 주인집 딸이 문을 열었으나 이미 숨진 후였으며, 조사결과 하루 전 생을 마감한 것으로 확인됐다.
배우 우봉식은 지난 2007년 KBS '대조영'에서 '팔보' 역으로 출연한 뒤 불러주는 곳이 없어, 결국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인테리어 일용직 노동자로 전전하는 등 생활고에 시달렸고 결국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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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우봉식 생활고 관련 사망 소식에 과거 생활고로 세상을 떠난 연예인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2012년 6월 자살로 생을 마감한 배우 정아율은 생활고로 인한 우울증으로 목숨을 끊었다. 당시 정아율의 어머니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정아율이 연예인 생활을 하면서 10원도 벌지 못했으며, 죽기 전 군대에 있는 남동생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할 정도로 형편이 어려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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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13년 생활고를 비관해 스스로 생을 마감한 배우 김수진은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드라마 '도시 남녀' 등에 출연했으나, 이후 영화 크랭크인이 늦어지면서 우울증과 함께 생활고에 시달리다 결국 안타까운 선택을 했었다.
또한 무명은 아니지만 가수 김지훈 역시 지난해 생활고로 인한 우울증을 겪어 결국 자살로 삶을 마감했다.
한편, 배우 우봉식 사망, 정아율-김수진-김지훈 생활고 소식에 네티즌들은 "연예인에게 생활고란...배우 우봉식, 정아율, 김수진, 김지훈...너무 많네요", "배우 우봉식 정아율 김수진 김지훈... 다 생활고 때문에 자살, 사망", "생활고에 얼마나 시달렸기에 배우 우봉식 정아율 김수진 김지훈이 스스로 생을 마감했을까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