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극 '기황후'가 또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기황후'는 전국 시청률 29.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전날 기록한 시청률 26.9%보다 2.3% 포인트 상승한 수치. 종전 최고기록인 28.6%를 또 한번 뛰어넘는 자체최고시청률이다. 30% 고지를 눈앞에 두고 한동안 제자리걸음을 했던 '기황후'가 긴장감 넘치는 복수극을 앞세워 시청률에 탄력을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선 황제 타환(지창욱)을 제압하고 권력을 장악했던 연철(전국환)이 끝내 죽음을 맞이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와 함께 본격적으로 복수심과 야망을 드러낸 기승냥의 모습이 예고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신의 선물-14일'은 9.1%, KBS2 '태양은 가득히'는 3.0%로 집계됐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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