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 전문기업인 국순당이 외식 브랜드를 론칭해 눈길을 끈다.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외식브랜드인 'Mr.B (미스터 비)'가 주인공이다.
국순당의 새로운 외식 브랜드인 '미스터 비'는 14일에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신촌)에 첫 매장을 오픈한다.
'미스터 비'는 최근 젊은 층에서 인기가 높은 '셀프펍' 형태를 접목한 것으로 고객이 직접 냉장고에 진열된 다양한 우리술을 골라 가져다 마시고 안주류는 무제한 뷔페식으로 제공하는 '안주 무제한 뷔페식 셀프주점'이다.
백세주, 대박 등 총 30여가지의 다양한 주류가 구비돼 있으며 젊은 층의 입맛에 맞는 22가지의 안주들이 제공된다.
특히 뷔페식으로 제공되는 안주류는 찜닭, 오삼불고기, 간장닭튀김, 냉채족발, 순대곱창볶음 등 젊은 층의 입맛에도 맞고 우리술과 어울리며 한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는 메뉴들이다.
국순당은 무제한 뷔페식 안주류 9900원, 국순당 생막걸리 2000원, 생백세주(375㎖) 4900원에 판매해 젊은 층의 주머니 부담도 덜었다.
국순당은 새로운 외식브랜드 '미스터 비' 개발에 앞서 지난해 11월 '백세주마을 남포점'을 셀프형 전통주점 형태로 새롭게 꾸며서 시범 운영해왔다.
그 결과 주말 평균 400여명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를 끌면서 매장 디자인 및 안주류를 더욱 보강해 이번에 젊은 층이 많은 상권에 새로운 외식 브랜드인 '미스터 비'를 선보이게 된 것이다.
국순당 김춘섭 외식사업본부장은 "미스터 비를 준비하면서 젊은 층의 기호를 분석하고 새로움, 간편성, 가격대비 합리성에 적합하도록 개발한 새로운 개념의 주점"이라며 "수입맥주 전문점, 사케전문점 등에 맞서 우리술 전문주점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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