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를 해도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인연이 이어지고 있다.
뉴욕 양키스의 중심타자로 활약했던 마쓰이 히데키가 야구 명예의전당 기념대회에 출전한다. 경기는 5월 25일(한국시각) 명예의전당이 자리잡고 있는 미국 뉴욕주 쿠퍼스타운 더블데이 필드에서 열린다. 현역시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은퇴선수 30명이 각 구단을 대표해 출전하는 게임이다. 명예의전당 대회는 2009년부터 시작됐는데, 일본인 선수의 출전은 마쓰이가 처음이다. 마쓰이는 뉴욕 양키스 구단을 대표한다.
마쓰이는 2009년 뉴욕 양키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하며 시리즈 MVP에 선정됐다. 마쓰이는 "뉴욕 양키스 출신을 대표해 부끄럽않은 플레이를 하고 싶다"고 했다.
2003년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뉴욕 양키스로 이적한 마쓰이는 10년간 통산 타율 2할8푼2리, 175홈런, 760타점을 기록했다.
명예의전당 멤버인 '레전드' 아지 스미스, 에디 머레이 등이 코칭스태프로 나선다. 통산 612홈런을 기록한 짐 토미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대표해 출전하고, 메이저리그 포수 통산 출전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이반 로드리게스가 텍사스 레인저스를 대표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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