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겨서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 창원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하겠다."
LG 해결사 문태종은 담담하게 말했다.
모비스 수장 유재학 감독은 시리즈 예상을 수정했다. 4승1패로 끝낼 수도 있겠다고 했다. 1승 뒤 1패를 당한 사령탑이 더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례적이었다.
문태종은 3일 경기 뒤 기자회견에서 그 얘기를 전하자 울산에서 3경기를 하고 6~7차전이 벌어지는 창원 홈으로 와서 우승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동생 문태영(모비스)과 매치업이 되는 부분에 대해 "동생이 많이 움직이고 공격 리바운드도 좋아서 체력적으로 힘들다. 도움 수비를 많이 하다보니까 동생을 막을 때 슈팅 찬스를 많이 내줬다. 3차전에선 도움 수비를 절제하겠다"고 말했다.
형제 대결 1차전에선 동생 문태영이 승리했다. 형 문태종은 "어제는 아쉬운 경기였다. 가족 개념으로 봤을 때는 동생이 잘 해서 기쁘다. 팀으로 봐서는 아쉬웠다. 그래서 오늘 경기에서 많은 준비를 했다. 그리고 이겼다"고 말했다.
문태종은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모비스 이지원에게 강한 압박 수비를 받았다. 그는 "모비스 수비가 강하다. 슈팅하기가 어렵다. 1차전에선 우리 선수들이 긴장했다. 3차전에선 더욱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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