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우승을 차지한 노승열(23·나이키골프)의 비밀 병기가 궁금하다.
노승열은 어릴때부터 장타자로 유명했다. 평균 비거리 304야드. 노승열은 지난해 나이키골프와 계약했다. 이후 나이키골프 용품을 사용한다. 취리히 오픈 우승에 사용한 용품을 살펴봤다. 공은 'RZN 플래티넘'을 사용했다.
RZN 플래티넘 볼은 와플 표면과 유사한 코어가 촘촘하게 맞물린 '인터로킹 코어 디자인'이 특징으로 '스피드록 RZN 코어 기술'을 갖춘 제품이다. 임팩트 때 더 많은 에너지를 전달해 볼 스피드와 비행거리를 향상시키고 안정성을 제공한다는 게 나이키골프 측 설명이다. 로리 매킬로이와 미셸 위는 RZN 시리즈 중 'RZN 블랙' 볼을 사용하고 있다.
노승열의 드라이버는 8.5도짜리 VR-S 코버트 2.0 투어 드라이버다. 타이거 우즈와 매킬로이, 미셸 위와 수잔 페테르센도 이 제품을 쓰고 있다. VR-S 코버트 2.0 투어 드라이버에 적용된 세계 최초 '하이 스피드 캐비티백 테크놀로지'는 비거리와 함께 볼의 직진성을 강화시켜주고 '플라이 브레이스' 기술은 임팩트 때 볼에 에너지 전달을 극대화해 비거리를 늘려준다. 이와 함께 노승열은 나이키 VR-S 코버트 15도 우드와 VR 포지드 웨지를 4개(47도ㆍ51도ㆍ56도ㆍ60도)나 사용해 단단한 그린을 공략했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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