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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어 그룹 과외는 박성진이 추진했다. 박성진은 28일 스포츠조선과의 전화통화에서 "예전부터 후배들과 공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시간이 남을 때 무의미하게 보내는 것보다 공부를 하는 것이 낫다는 의견이 모아졌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도 공부보다 운동만 하던 세대라 뭐라도 하나 배워놓아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다. 유병훈 코치님께서도 공부를 많이 해두라고 조언하셔서 적극적으로 실천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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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석사 출신인 박성진은 영어 그룹 과외로 또 다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후배들과의 원만한 유대관계다. 주장으로서 후배들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로 활용하고 있다. 박성진은 "김원민은 부주장이고, 태봉이는 친한 후배다. 나는 집이 안양이라 출퇴근을 하기 때문에 숙소에서 생활하는 후배들과 소통할 기회가 많지 않다. 그러나 이 기회를 통해 후배들의 속마음을 들어볼 수도 있고,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경기력에 대한 얘기도 나누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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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