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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승리는 브라질월드컵에 최종 발탁된 에이스 김신욱과 이 용을 아낀 채, 박용지-안진범 등 젊은 피들을 중용한 성과라 더욱 뜻깊었다. 조민국 울산 감독은 김신욱, 이 용을 아꼈다. "큰일을 앞에 두고 꼭 일이 일어나지 않나. 월드컵에 나가서 해줘야할 선수들이다"라고 말했다. 제주전에서 사타구니 쪽 통증을 호소한 이 용은 재활을 위해 엔트리에서 뺐다. 김신욱은 교체명단으로 돌렸다. 조 감독은 3-0으로 앞서가는 후반 42분 부담없는 상황에서 김신욱을 투입했다. 경기 직후 김신욱은 "팀을 승리하게 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한다. 박용지 안진범의 플레이가 너무 훌륭했다"고 후배들을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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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추가골을 터트린 안진범의 활약도 칭찬했다. "안진범이 가지고 있는 장점이 있다. 안진범의 플레이에 만족한다. 어려운 각도에서도 슈팅까지 마무리하는 좋은 선수다. 90분을 뛸 수 있는 체력만 만든다면 후반기에 많은 도움이 될 선수"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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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전영지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