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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축구행정가를 위한 준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박지성은 "한국 축구 그리고 더 나아가 한국 스포츠를 위한 일을 하고 싶다는 막연한 꿈이 있다"고 했다. 2013년 자선축구대회에서는 축구행정가를 향한 더 구체적인 의견을 밝혔다. '10년 뒤 박지성은 어떤 모습일까'라는 질문에 "10년 뒤면 축구 행정 쪽에서 일을 막 시작했거나 시작한지 얼마 안 됐을 것 같다. 지도자를 할 생각은 전혀 없다. 은퇴 후에는 행정 쪽 일을 하기 위해 준비할 것이다. 좋은 행정가가 되기 위해 채워나가야 한다. 준비를 잘 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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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쪽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박지성은 틈만나면 유소년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그는 일찌감치 유소년 축구발전을 위한 준비를 해왔다. 이미 2010년 자신의 이름을 딴 유소년축구센터를 수원에서 열었으며, 박지성의 이름을 단 유소년 대회도 있다. 유럽에서 선진화된 유소년 축구시스템을 보고 배운만큼 한국축구에 접목시킬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도 앞장설 것으로 보인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미 박지성에 수원시 유소년축구 시스템 구축을 맡기고 싶다는 의사를 피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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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