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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는 김태술과 5년간 6억2000만원(연봉 5억원, 인센티브 1억2000만원)에 FA계약을 했고 KCC와 1대2 트레이드를 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KCC의 주축 가드였던 강병현과 포워드 장민국이 KGC 유니폼을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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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팀의 윈윈 전략이다. KCC는 김태술을 얻음으로써 하승진, 김민구 등과 함께 강력한 공격 옵션을 만들어 우승 전력을 갖추게 됐다. KCC는 지난시즌 강병현과 김민구가 주로 나섰지만 둘 다 포인트가드보다는 슈팅가드의 능력을 갖춰 경기를 조율하기가 쉽지 않았다. 김태술을 데려오면서 포인트가드 김태술, 슈팅가드 김민구로 역할이 확실히 나뉘게 됐다. 득점력을 갖춘 김민구가 슈팅가드로써 좀 더 활발히 공격을 할 수 있다. 또 제대해 팀에 복귀하는 하승진에게도 김태술이 원활한 볼배급을 해줘 공격이 훨씬 강력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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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현은 중앙대를 졸업하고 2008년 드래프트 1라운드 4순위로 프로에 데뷔해 5시즌 동안 정규리그 195경기에 출전, 평균 11.1점, 3.3리바운드, 2.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m93의 큰 키와 강력한 돌파, 3점슛이 특기인 강병현의 합류로 인삼공사는 박찬희(1m90), 강병현으로 이어지는 KBL 최고의 장신 가드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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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