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과 류진은 TV조선 특별기획드라마 '불꽃속으로'에서 주인공 박태형과 신대철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추고 있다. 태형과 대철은 어린 시절 일본에서 유도대회를 앞두고 라이벌로 만나 인연을 맺은 후 둘도 없는 친구가 됐다. 하지만 해방이 되자 태형은 고국으로 돌아가고, 대철은 일본에 남으면서 서로 다른 길을 가게 됐다.
최근 '불꽃속으로' 제작진은 극 중 태형(최수종)과 대철(류진)이 16년 여 만에 만나 뜨거운 포옹으로 재회한 모습이 공개한데 이어 이번에는 두 사람이 유도 대결을 펼치며 회포를 푸는 장면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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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을 갖춰 입은 태형과 대철은 서로 마주 보고 인사를 나눈다. 태형은 대철과의 대결에 "가슴이 뛰는데"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내고, 대철도 "나야말로, 좋아서 도복 밖으로 심장이 툭 튀어 나올라 그런다"고 화답한다.
팽팽한 긴장감 보다는 여유롭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본격적인 유도 대결이 시작되고, 대철이 먼저 태형에게 기술을 건다. 이어 대철은 바닥에 드러누운 태형을 보며 미소를 짓지만, 곧바로 태형의 반격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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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속으로' 제작진에 따르면 최수종과 류진의 유도대결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됐다. 최수종은 평소에도 유도를 조금 할 줄 알아 여유가 넘쳤고, 반면 류진은 무술감독의 지도 아래 유도 기술과 동작을 빠른 속도로 익혔다. 뿐만 아니라 감독의 컷 소리만 나면 장난기 많은 최수종 때문에 촬영장은 웃음바다가 되기 일수였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