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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고개는 K-리그 클래식이다. 서울이 ACL 16강전으로 연기된 2014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2라운드를 18일 치른다. 이날 오후 4시 성남FC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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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남전을 끝으로 클래식은 월드컵 휴식기에 들어간다. 한 달 넘게 쉰다. 리그는 7월 5일 재개된다. 최용수 서울 감독은 배수진을 쳤다. 그는 16일 경기도 구리 GS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이 자리를 빌어서 성남 구단이 경기 일정을 변경해 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한다. 성남전은 한 바퀴를 돌고 2라운드의 첫 경기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나서고 싶다. 휴식기를 앞두고 팬들에게 좋은 기분으로 쉴 수 있도록 반드시 승리하고 싶다. 선수들이 자신감이 많이 차있고 좋은 경기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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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몰리나는 K-리그 스타였고, 우리 팀에도 핵심역할을 해왔다. 부상 상태보다 마음의 치료도 대화를 통해 해왔다. 현재 80%이상, 90%가까이 올라왔다. 성남전 이후로 휴식기에 들어가는 것이 아쉽지만 후반기에는 몰리나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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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감독과 미디어데이를 함께한 차두리와 최현태의 출사표도 '필승'이었다. 차두리는 "ACL에서 좋은 결과를 얻고 리그에서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다. 리그에서 마음에 드는 성적이 안나오고 있어 꼭 승리가 필요하다. 이번 경기의 중요성과 위기의식을 가지고 있고 잘 준비해서 승점 3점을 챙기고 후반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최현태도 "휴식기전에 마지막 경기이자 2라운드 첫 경기다. 성남이 체력적으로 준비가 잘 돼 있을 것이고 우리 팀의 장단점을 잘 아는 코칭스태프라라 준비가 잘 되어 있을 것이다. 정신적인 무장을 잘 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