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테스트를 주관한 브라질월드컵조직위원회 측은 "부대시설이 아직 완벽하게 갖춰지지 않아 일부 문제점이 있었으나, 경기 진행에 어려움을 줄 정도는 아니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경기장 지붕 일부 공사가 대회를 마친 뒤 재개되는 등 '짓다가 만' 경기장에서 본선을 치러야 하는 입장이다. 월드컵 역사상 초유의 일이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도 6월 27일 벨기에와의 H조 최종전을 이 곳에서 치러야 한다. 건설을 맡은 브라질 업체 오데브레시 측은 '경기장 지붕 문제가 관람 문제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 관중들이 비를 맞지도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건설을 중단한 경기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는 씻을 수 없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