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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초반 승부가 갈렸다. 1회말 4연속 안타로 2점을 선취한 넥센은 2-1로 앞선 3회말 박병호의 솔로포로 분위기를 잡았고, 4회말 2사후 대거 4점을 뽑는 집중력을 보이며 7-1로 앞섰다. 강정호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6회말 2사 1,2루서 상대 김기표를 두들겨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포를 날린 것. 박병호는 시즌 20호 홈런으로 SK 이만수 감독(83∼85년) 이후 3시즌 연속 가장 먼저 20홈런을 기록한 역대 두번째 선수가 됐다. 강정호는 지난 27일 목동 SK전부터 4게임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넥센 선발 하영민은 6이닝 동안 3안타 1실점의 호투로 시즌 3승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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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