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대표팀의 로이 호지슨 감독이 다니엘 스터리지(25)의 '기살리기'에 나섰다.
호지슨은 이탈리아 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리에게도 메시, 호날두, 수아레스 같은 선수가 있다. 바로 스터리지"라고 칭찬했다.
이날 호지슨은 "그는 포워드에서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넘나드는 움직임을 보여준다"라며 "어떨 때 보면 수아레스 같고, 다른 때 보면 호날두나 메시처럼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라힘 스털링(20)과 스터리지는 둘다 믿을 수 없는 재능의 소유자들"이라면서 "이 둘의 조합은 이탈리아를 무척 괴롭게 할 것"이라고 장담했다. 잉글랜드는 이탈리아 전에 스터리지와 웨인 루니(29)-스털링의 3톱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주장 프랭크 램파드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스터리지의 움직임은 가히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날카롭다.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라고 거들었다.
스터리지는 지난 시즌 루이스 수아레스(27)와 함께 리버풀의 막강 공격을 이끌며 팀을 리그 2위로 올려놓았다.
잉글랜드와 이탈리아의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D조 2경기는 오는 15일(한국시각) 열린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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