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최형우가 시즌 18호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최형우는 20일 창원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서 4번-좌익수로 선발출전해 8-3으로 앞선 8회초 무사 1루서 우측 관중석 꼭대기를 맞고 야구장 밖으로 넘어가는 대형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18호.
이전까지 4차례 타석에 들어서 한차례 볼넷을 얻고 3번은 범타로 물러났던 최형우는 8회초 무사 1루서 괴력을 발휘했다. 볼카운트 1S에서 2구째 바깥쪽 스트라이크존으로 온 135㎞의 포크볼이 떨어지지 않고 들어오자 힘껏 휘둘렀고 타구는 관중석 뒤의 벽의 꼭대기를 맞고 야구장 밖으로 사라졌다.
최형우는 이 홈런으로 시즌 18개를 기록해 NC 테임즈와 함께 홈런 부문 공동 3위로 뛰어올랐다.
창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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