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조상우가 부상 복귀 첫 등판에서 호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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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우는 8일 청주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선발 문성현에 이어 6회 등판해 1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팀이 14-3으로 크게 앞선 6회말 문성현은 등판하자마자 최진행에게 중월 2루타를 허용하며 불안감을 노출했다. 그러나 이학준 정범모 조정원을 잇달아 범타로 잡아내며 실점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투구수는 14개였고, 직구 구속은 최고 151㎞까지 나왔다.
지난 5월 왼쪽 무릎을 다치며 1군에서 제외된 조상우는 그동안 재활을 마치고 2군 경기에 출전해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지난 5일 삼성과의 2군 경기에서 1⅓이닝을 던지며 2안타 2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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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우가 실전 감각을 어느정도 되찾았다고 판단한 넥센은 이날 56일만에 그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1군 마운드에 오른 것은 5월 11일 목동 LG전 이후 58일만이다.
청주=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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