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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전북은 7승4무3패(승점 25)를 기록, 2위를 유지했다. 제주는 6승5무3패(승점 2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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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제주의 공격이 날카로웠다. 전북의 공격을 막아낸 뒤 간헐적인 빠른 역습이 돋보였다. 선제골도 선수비 후역습으로 얻었다. 전반 39분 전북의 측면을 허무는 패스가 송진형에게 연결된 뒤 아크 서클에서 송진형이 논스톱 중거리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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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후반에도 두들겼다. 활발한 측면 크로스로 제주의 골문을 위협했다. 후반 4분과 6분 카이오의 두 차례 헤딩 슛이 아쉽게 골문을 빗나갔다. 후반 11분에는 왼쪽 측면을 뚫은 레오나르도의 크로스를 카이오가 또 다시 머리에 맞췄지만 상대 골키퍼 정면이었다. 레오나르도는 곧바로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날카로운 오른발 슛을 날렸지만, 오른쪽 골포스트를 살짝 빗나가고 말았다. 후반 16분에는 이주용이 상대 수비수가 머리로 걷어낸 볼을 가로채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강력한 왼발 슛을 날렸지만 크로스바를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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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제주는 수비진과 미드필드의 공간을 좁히며 전북의 공세를 막아냈다. 후반 24분 역습 상황에서 드로겟이 날린 왼발 슛은 왼쪽 골포스트를 살짝 벗어났다.
상승세를 탄 전북은 후반 33분 빠른 스피드를 갖춘 김인성을 투입해 역전을 노렸다. 그러나 레오나르도의 잇단 슈팅이 아쉽게 골문을 벗어났다.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전주=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