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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는 앞으로 자유계약 신분으로 미국과 일본 등 어떤 구단과도 협상을 통해 입단할 수 있다. 다나카는 "텍사스에서는 기회가 없을 것 같았다. 일단 미국에서 뛰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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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샌프란시스코와 계약해 미국으로 건너간 다나카는 주로 트리플A에서 뛰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15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6푼7리, 2도루의 성적. 올해 텍사스로 옮긴 다나카는 한번도 메이저리그로 승격되지 못했고 트리플A에서 62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5푼8리, 4홈런, 27타점, 12도루를 기록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