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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지해수는 장재열이 화장실에서 괴로운 꿈에 시달리며 자고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놀라운 마음을 애써 감추는 지해수에게 장재열은 담담하게 자신의 트라우마에 대해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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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장재열은 아무것도 묻지 않은 지해수에게 "15살 때부터다. 형과 의붓아버지가 날 때렸다. 의붓아버지는 내가 미워서 형은 맞는 내가 등신 같다고 팼다"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하루는 도박한다고 의붓아버지가 돈을 달랬는데 학교 등록금이라 줄 수 없었다. 도망치다 시골변소에 숨었다. 그 때부터 화장실이 가장 안전한 곳처럼 느껴진다. 그 이후 방에서 잔 적이 없다"고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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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장재열은 "그냥 살래. 악몽을 꾸긴 하지만 아주 못자는 건 아니고. 약 먹으면 글 쓸 때 지장 있다고 어떤 의사가 그러더라고"라며 거절했다. 이에 지해수는 "그래 그냥 살아. 인구의 80%가 간단한 신경증은 거의 다 가지고 사니까"라며 치료를 강요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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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열은 지해수를 들쳐 안고는 계곡 물로 던져버렸고, 지해수는 예상외의 청량함에 함박웃음을 지으며 어린 아이처럼 해맑은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이제 본격 러브모드 돌입하나",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화장실에서만 자는 이유 밝혀졌네",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이제 다른 현상도 알게 되나",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물오른 연기력 감탄"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