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 우완 에이스 다르빗슈 유가 시즌 7패째를 당했다. 처음으로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홈구장인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패전 투수가 됐다. 론 워싱턴 텍사스 감독은 "다르빗슈는 인간이다"고 말했다.
다르빗슈는 10일(한국시각) 미국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벌어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등판, 4이닝 9안타 4볼넷 7탈삼진으로 6실점(5자책)했다.
제구가 안 돼 많은 이닝을 버텨내지 못했다. 총 투구수가 113개.
팀은 3대8로 완패했다. 다르빗슈의 시즌 성적은 10승7패, 평균자책점은 3.06.
다르빗슈는 1회 존 싱글턴과 맷 도밍게스에게 연속 적시타를 맞아 2실점했다. 이후에도 매회 주자를 내보면서 투구수가 많아졌다.
다르빗슈는 5회 와르르 무너졌다. 4안타 1볼넷 4실점했다. 싱글턴에게 2타점, 도밍게스에게 1타점을 허용했다. 텍사스가 다르빗
슈를 대신해 불펜 네이트 애콕을 올렸지만 마윈 곤잘레스에게 적시타를 맞아 다르빗슈가 남긴 주자가 홈을 밟았다.
휴스턴은 스캇 펠드먼이 6⅓이닝 3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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