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부진이 구단의 사기저하로 연결된 탓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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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마케팅팀의 '대실수'가 팬들 사이에 회자되고 있다고 이탈리아 일간지 가제타델로스포르트가 10일(한국시각) 전했다.
한 장의 사진이 네티즌들을 후끈 달궜다. 한 맨유 팬이 라다멜 팔카오의 이름과 등번호로 주문한 맨유 홈 유니폼 사진이다. 이 유니폼에는 팔카오(Falcao)의 이름이 플라카오(Flacao)로 적혀 있다. 팔카오의 입단에 맞춰 선주문을 받은 물량을 대량으로 만들어 팬들에게 보낸 만큼, '플라카오' 유니폼은 수천장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맨유 메가스토어(공식매장) 직원이 신입 선수의 이름 철자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다'고 촌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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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판할 감독 체제로 전환한 맨유는 여름 이적시장 막판 팔카오를 비롯해 마르코스 로호, 앙헬 디마리아, 다레이 블린트 등을 영입했다. 그러나 프리미어리그 3경기를 치른 현재 2무1패로 무승에 그치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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