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역도연맹이 대표팀 선수단 후원물품 횡령의혹을 받고 있는 김기웅 전 여자대표팀 감독 조사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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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연맹은 7일 제10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전병관 선수위원회 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한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했다. 역도연맹은 "의획에 대해 공정하고 면밀한 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감독과 함께 여자대표팀 선수들의 훈련 영상을 허락 없이 역도 관련 사이트에 전달한 염동철 코치도 진상조사 대상에 포함됐다.
김 감독은 인천아시안게임 훈련 기간 중 대표팀 선수들에게 지급되는 후원 물품을 가로챈 의혹을 받고 있다. 염 코치는 특정 선수의 훈련 장면을 영상에 담아 금전을 주고 팔았다는 의심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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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연맹은 이같은 의혹이 제기되자 11월 카자흐스탄에서 열리는 2014년 세계역도선수권대회 파견 코칭스태프 명단에서 김 감독과 염 코치를 제외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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